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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감]
- 나는 아주 어렸을적부터 부(富)에 대한 이질적 감정을 느껴왔다 .
  그렇게 상처 받기도하고 단념하기도 하며 자라왔다 . 시간이지나 사진이라는
  연필을 잡게 됐을때 이질적 감정과 상처를 쓰기 시작했고 그럼으로써
  이질적 감정과 상처 답답함이 해소되가는걸 느꼈다
  그리고 그 해소가 곧 쾌락으로 바뀌었으며 계속해서 좀더많은 이질적 감정을 찾아가며
  그것에 집착하게 되었다.
키워드
[그로테스크]
- 그로테스크 라는 말을 자주쓰게 되었다 .
  사진을 찍을때 보는이에게 호기심을 갖고 관심을 갖게 하는 쉬운 방법은
  몇가지 알고 있다 옷을 벗는다거나 존재하지만 잘보려하지않는것들을 찍는다거나
  애매모호함으로 궁금증을 갖게 한다거나
  서로어울리지 않는 공간과 피사체가 같이 있다거나 이미지가 기이하다거나
   그런 기이함 그  로테스크함 이 지금은 끌린다.
  (나는 데이비드 라샤펠 이라는 작가의 사진이 무진장 그로테스크하게 다가온다)

[레고]
- 레고 모으기가 취미다 .
  어렸을때부터 장난감을 좋아했다 .
  결국에는 이렇게 비싼 취미가 내 소소한 취미의 결말이다.







[휴머니즘]
- 지금까지 본 영화도 많고 좋다고 느낀영화도 많다 .
  하지만 누군가 "어떤영화를 가장 재밌게 봤어?" 라고 물어보면
  항상 [가족의 탄생] 이라는 영화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다음으로는 [주먹이 운다], 몇가지 내가 집착하는 요소 가 있는듯하다
  아버지와 아들 , 할머니와 손자 나는 휴머니즘을 좋아하나 보다.

[독일 예술]
- 언젠가는 독일에 꼭 가고싶다 독일에 대해 아주 면밀히 알고 공부한것도 아니지만
  꼭 독일에 가고싶다 여기저기서 듣고 봐왔던 그런 단편적인 모습이 좋아서
  가보고싶고 겪어보고싶다
  독일 과 독일의 예술을 보고 듣고 느끼고 싶다

[ecstasy]
- 뭔가 굉장히 불건전한 단어 로 느껴지지만
  그 누가 황홀함을 싫어할까? 나는 황홀하고 싶다. 쾌락을 쫒는다